Sunday, May 06, 2018

박완서: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?

그 남자랑아무 연락한 지 벌써 6년 됐네.  그 잘 생긴, 말투가 부드러운, 나에 흥미가 없는; 박완서 소설가 좋아한다고했기 때문에 내가 이 책을 구매했던, 그 남자.  책을 구매하고 재목도 해석이 안 된 현실은, 나에게 그남자랑 연결이 안 된다는 징조엿나봐.

6년 그 후, 마침네 책을 읽어끝냈다.  그 때와 마찬가지로 홀로 살고 있다. 불운한 관계를 아직도 쫓는다.  그래도, 박완서와 비슷하게, 혼잣삶에 작아도 증언하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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