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ay, July 09, 2018

허영만: 식객 2

요즘은 Samin Nostrat의 Salt Fat Acid Heat이란 조리법 책이 주목 많이 받고 있다.  그 책은 모든 식사에 네 가지 맛이 있어야 균형이 있다고 한다.  문학도 그렇지 안흘까? Shakespeare가 얼마나 비극적인 작품이라도 광대를 포함시키는 것을 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떠오른다.  사실, Shakespeare의 직품 중 낭만, 희극, 역사, 비극 모두다 드러가는 Henry V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 한다.  그러나 낭만이 없어도 작품이 완벽할 수가 있죠.  완벽한, 균형이 잘 된 작품에 꼭 드러가는 요소는 뭣일까?

식객 1과 마찬가지로, 이 권에서 보이는 네 가지 요소가 결합해서 완벽하다고 할 수가 있다.  물론 장르에 적당한 솜씨가 있어야 하지만그것 밖에 없으면 작품을 보고 "촣네요"라고 하다가 작품을 바로 잊는다.  만화, 소설, 영화, 도화 모두 다 그렇다.  식객은 잘 만들기와 그 외에  감정, 휴머, 철학 다 들어가며 이 네 가지 "맛"에 절묘한 규형을 유지되어있어 원벽하다고 하며 내가 이 책을 잘 먹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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