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ursday, January 21, 2021

박하령: 기필코 서바이벌!

 유챃과 읽기 실력을 노피기를 위해 읽은 캑 뿐이다.   깊은 의미를 찾을 기대가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인문학 전공의 본능을 못 말려 생각이 든다.  한국 아동 소설 중에 부모 둘 다 제대로 대해주는 이야기가 없는가?  물론 서양 아동 소설 중에도 고아 주인공이 있기는 있지만 전부 다 그런 게 아니다.  제가 자라면서 읽던 책들에 위로해 주고 충고해 주는 부모 절반이상였다.  이왕에 말 나오는데 한국 아동 책 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소설에 부모가 없거나 원수가 돼서 없는 샘인 이야기 . . . 95%이상? 제가 아는 한국 친구 중에도 부모 둘 다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다.  

재목에 나오는듯이 이와 같은 잔인한 끔찍한 세상에서 서바이벌 밖에 생각이 된다.  기필코 행복이란 책이 한국에서 연출할 수 없겠다.  오히려 의지를 펴서 군략을 쓰고 적을 격퇴해야한 다는 이와 같은 책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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